차라리 중국이 동해들어오는거 막겠다는 안보목적이 그나마 그럴듯한데 그럴바에야 북한명줄 붙잡고 어떻게든 살려놓는게 이득일듯

말만통하는 2500만명 제3세계 최빈국출신난민받는거랑 똑같다고 보면됨

이득이 영토노동자원력이 아니라,
투자 가능한 여지임. 
소비의 증대임.

인프라가 깔리면 1억 넘는 인구가 사는 동북지방과 육상물류가 가능해지지

일부 개념없는 애들이 감정적으로 식민지 취급을 하고싶어하는 것일 뿐, 현실은 그렇게는 안돼. 급격한 흡수통일을 하려고 김정은 암살이니 정권붕괴니 떠드는데, 그건 진짜 남한 쪽에선 경제적 재앙이 될 거고, 현실은 북한사회를 유지시키는 가운데서 개혁개방을 통해 국민소득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합리적이야. 남한으로서는 중국/베트남/인도를 대신할 가장 훌륭한 생산기지를 갖게 되고, 북한은 북한대로 고도성장을 할테니 윈윈이지. 그렇게 되면 통일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굳이 지하자원이니 물류 문제, 내수확대 이런 것까지 갈 것도 없이 분단비용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완전 남는 장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