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나 일본이나 착한사람들은 많음. 그저 그들이 뽑은 정치인들이 한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거기에 선동당한 사람들이 우리와 충돌해서 부정적으로 보는거....

못된 중국인들 수도 많지만, 착한 중국인도 많다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인간은 긍정적인 존중의 경험과 기억보다, 부정적인 혐오의 경험과 기억을 더 깊고 강렬한 감정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착짱죽짱은 인간의 어찌보면 거스를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 또한 사실...

거기다 전세계 인구의 4분지 5분의 1이나 되는 산술적인 규모의 케이스가 많다보니 더욱...

쫑궈의 사회 제도가 문제지 쫑궈런 자체가 문제인 건 아니련만...

당연히 어느 나라나 가면 착하고 성격 좋은 사람들 많지. 근데 그 반대인 경우도 많고. 중국은 워낙 가지고 있는 인구 자체가 많으니까 훨씬 더 많아보이는 것도 있고. 중국은 공산당이 문제인거지 일반 시민들은 좋은 사람 많긴 하다. 아무래도 대국이다보니 좀 여유로운 면도 있고. 다만 중국 사람들 싫어하는 나라들이 단순히 우리나라 포함 주변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다 싫어하는 거 보면 그들의 의식 수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듬. 한두명이 한 사람을 지적하면 그건 그 사람의 실수지만 한 100명 정도가 한 사람을 지적하면 그건 성격이거든.

일단 재밌고 유익한 글(사적인 근거들이긴 하지만 생각해볼 거리가 많음). 고맙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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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중국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가끔 혐오표현도 사용한 사람이라 반성해볼 필요가 있겠서...

그리고 사회과학적 시각은 언제나 소프트하다는거(평균 그것도 대부분 부족한 케이스들의) 세상에 관한 사실은 보는 것과 다를 수 있고 예외와 차이가 있다는 걸 다같이 어떤영역/대상에 대해서도 알아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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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의협심을 넘어서 갑자기 전체주의 탑승하는 건 국익이 걸리면 그리고 그 국익이 사익이랑 직결되면 어느나라나 비슷하다고 생각함.

단지,, 중국인들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이유는 어느나라/어느장소를 가더라도---------->>>>엄청나게 잘 뭉침. <<<<-----------

지리학자들도 책에서 자주 언급하는 지역/영역이 차이나타운과 그곳을 만들고 사는 중국인들임. 그리고 그걸 보게되는 외부의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거.. 

목소리도 크고 행동도 거침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더 극적인 행동들을 하면 공포와 증오의 감정이 동시에 발생해서 사회적 인식이 나쁜거 아닐까싶음..

중국인 글에 이렇게 긍정적인 반응만 달리다니 도지챈이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클린하기로 상위 1프로 들겠다

진심으로 욕설만 좀 안 봤으면 좋겠음..

두번째 캐이스는 중국도 도와주다 누명쓰기 같은 정서가 심해지다 보니 점점 약해지기는 하더라

의협심같은 소리 한다

중국, 중국인들과 감정적으로 적대할 필요는 없어. 현실적으로 중국경제와 중국인들이 한국을 먹여살리는 부분도 많고, 미래에도 어찌됐든 협력하면서 사는 게 유리하니까.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본 못지않게 한국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국가 역시 중국이야. 우리랑 많은 산업에서 경쟁관계이면서 온갖 부정한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추격중이니까. 중국을 감정적으로 적대할 필요도 없지만, 역시 감정적으로 너무 믿어도 곤란해.

짱퀴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