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상한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박스에 프리미엄 말차 오믈렛이라고 써 있네요.


말차 오믈렛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개 꺼내봅니다.
제가 알고있던 오믈렛이 아니네요.
얇은 스펀지케익에 생크림과 차가루를 올린 것입니다. 
취향에 맞지 않는 식료품이라는 판단에
냉동실에 안치시켰습니다.

쁘띠 까망베르 치즈

박스와 캔을 개봉한 후

쨘. 하얀 곰팡이가 보이네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완성.

까망베르 치즈는 브리치즈와 형제격의 치즈인데 
동그란 치즈의 겉부분은 쫄깃한 껍질로
속부분은 아주 부드럽고 크리미한 치즈로 되어 
있습니다.
브리치즈는 조금 더 부드럽고 순한 맛이고
까망베르치즈는 버섯향과 비슷한 약간의 쿰쿰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