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결과물:


어제 밤에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식재료들이 도착했습니다. 샛별배송이 도착하는 날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죠.

오늘은 집에 남은 재료와 마켓컬리에서 산 것들로 아침을 차려 봤습니다.


키친타올, 베이컨, 식빵, 내장탕, 순두부, 양파를 샀습니다.
양파는 장아찌용이라고 적혀 있지만 용량이 작아서 샀는데 사이즈가 계란보다도 못 하네요... ㅠ

먼저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어 줍니다. 양배추, 적채, 당근을 채썹니다.

다음으로는 아일랜드 드레싱입니다. 케요네즈 소스와 비슷하죠.
케찹 1스푼, 마요네즈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레몬즙(저는 식초를 썼습니다) 약간, 후추 약간
샐러드 양에 따라 소스 양을 조절하고 잘 섞어줍니다.
전 케찹과 마요네즈를 한 스푼씩 더했습니다.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식빵입니다. 실제로 보니 버터향도 좋고 두툼하더라구요.

버터오일에 토스트를 굽고, 계란과 베이컨을 익힙니다.

소스를 샐러드 위에 뿌려 주고 테이블을 세팅하면 완성!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소스병은 바질 페스토입니다. 토스트에 발라먹으려고 가져 왔어요.

토스트를 이렇게 페스토에 발라 먹어도 되고,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됩니다.

노른자 우와앙


맛있는 식빵과 베이컨으로 만드는 간단한 아침식사,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