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 마지막 날 사진을 올릴 차례다.

 

그날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보고 남간을 켜보니까 웬 사이트가 하나 생겼다는 걸 알았다.

 

그날은 나무라이브가 서비스를 시작한 날이었다. 그때는 고닉 윾동 할 거 없이 많은 유저들이 몰렸지만, 나는 거기에 잘 들어가지 않았다. 처음 글 올린 것도 경주 지진 났을 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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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펜션에 있던 짐을 모두 챙기고 나간 후, 두 군데를 방문했다. 먼저 간 곳은 오설록 차 박물관이었고,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초콜릿 박물관이었다. 초콜릿 박물관 사진은 다음 편에 올릴 예정.

 

오설록 차 박물관은 2011년 고2때 수학여행 갔을 때에도 가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원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도 가려고 했으나, 그날 휴관이라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녹차밭

 

 

그날은 월요일이었지만, 오설록에는 사람이 많았다. 항공우주박물관에 가려다가 문 닫아서 여기로 온 사람들도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