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악덕 상인들과 그거 묵인하며 표 얻어온 강원도 지자체 장들 열폭하는거 봐라.

 

시장 논리와 상도덕에도 어긋나고 군인들의 복지에도 맞지 않는 악법은 당연히 폐지해야 한다고 본다.

 

혹 비상시에 빨리 들어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무리 없다고 본다. 

 

전면전 조짐이 보이면 워치콘 단계가 올라가고 데프콘 단계까지 상승해서 애초에 휴가 외출 따위는 제한됨으로 위수지역 이탈 따위의 걱정을 할 일이 없다.

 

국지전 조짐이 보인다해도 정찰 수단이 많고 또 진돗개 발령처럼 해당 지역의 군부대에 한해서만 대응할 수 있게 제도가 정비되어 있는데다가 훈련도 매년하고 있으므로 대응 태세는 이전과 다른 수준이라고 본다.

 

게다가 군부대는 늘 휴가 외박 외출 인원보다 부대운영 인원이 더 많고 인원이 나가더라도 휴대폰을 챙기게 해서 위치를 수시간 기준으로 보고하게 하면 되고(필자가 현역이었을 때도 휴가 때마다 부대에 늘 오후 6시마다 이상없다고 보고했음) 비상시에는 바로 복귀하게 하면 된다. 

 

부대에서 멀리 있다쳐도 기본적으로 각 가정에 자가용이 있으며 없다쳐도 경찰과 각지 헌병대와 수송대 차량을 통해 해당부대까지 긴급수송을 의뢰하면 될 일이다. 만약 이런 비교적 소수의 휴가, 외출자들조차도 적시에 수송하지 못한다면 전시에 동원 예비군들을 어떻게 모을 것인지 의심스럽다.

 

그러니 구 시대의 산물 따위 제발 좀 없애고 군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야 한다. 우리 동생들과 자식들에게 우리가 겪었던 그지 깽깽이 같은 군대를 물려줘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