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트니아 총선이 사실상 코앞에 다가온 것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정치평론가들은 차기 총선에서 최대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5개 지역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는 5개의 지역구는 아래와 같다.


숲트니 1주

숲트니아의 정치 1번지로 손꼽히는 중요지역이자 호시노 D 아이 총리의 지역구로 선거때마다 항상 주목받는 선거구이다. 다만, 현재 호시노 총리의 지지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금 총선이 벌어질 경우 호시노 총리가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그럼에도 주요 정당에서 호시노 총리 견제를 위해 주요 후보를 공천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주요 지역구답게 군소후보들도 난립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역시나 주목을 받게 될 예정이다. 


숲트니 17주

본래 이 지역구는 새로운숲당의 대표이자 전직 총리인 숲트니 엘버리지 의원의 지역구였으나 그가 비례로 출마를 선회하면서 그의 최측근이었던 다른 대숲당 국회의원이 당선되었다. 하지만 해당 대숲당 국회의원은 숲트니 총리의 세력이 악화되자 텐도 아리스 6974호 대표를 지지하기 시작하였고 새로운숲당 대량탈당 과정에도 당연히 대숲당에 남아 당직을 맡고있는 중이다. 이에 숲트니 총리는 일찌감치 이 지역구에 복귀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으며 동시에 최애의민주당과 보수당에서도 이 지역구에 주요 후보를 낼 것이라고 예고하며 단숨에 격전지로 주목받게 되었다.


엘버트 7주

민주당의 핵심인사였다가 호시노 정부에 반기를 든 후 탈당하고 새로운숲당에 입당한 크리스 홉킨스 의원의 지역구이다. 이 지역구는 홉킨스 의원의 지역기반이 매우 강력했고 때문에 선거때마다 무난하게 당선되어왔으나 그의 민주당 탈당으로 인해 상당한 수준의 지역내 지지세력이 그를 손절하였으며 민주당에서도 해당 선거구의 탈환을 위해 '주요인사'를 공천할 것을 예고한 상황이다. 또한 선거결과에 따라 대숲당, 보수당 등도 어부지리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엘버트 33주

전직 사회당 대표인 제레미 귀빈의 지역구, 귀빈의 경우 민주당 탈당 후 사회당 당수가 되고나서도 강력한 지역기반을 유지하며 지역구 선거에서 무난하게 당선되었지만 최근 당 지지율이 추락하고 소드리아 주지사 보궐선거에서 국가혁명당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하며 본선진출도 못하는 굴욕을 겪으며 결국 당수직을 사퇴해 사회당에서의 입지도 줄어드는 등 정치생명에 위기를 맞이한 상황이다. 거기에다 최애의민주당에서도 사회당에 정면승부를 예고하며 역시나 '주요인사' 공천을 예고했기 때문에 상당한 격전지로 분류된다. 특히 이 지역은 공천에 따라 최애-사회-대숲-새숲-보수당이 모두 공천하는 5파전 지역구도 될 수 있는 만큼 상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브리즌힐 1주

소드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구로 본래 WEM쵸 전 의원의 지역구였으나 주지사 선거 출마를 명목으로 사퇴한 뒤 현재는 최애의민주당 소속의 친싸르규슈계 의원인 마츠네 히쿠 (  @호얃 ) 가 지역구를 차지하고있다. 상당히 중도적인 성향의 지역구로 최근들어 싸르규슈 대표의 애도분위기와 소드랜드 내 민주당세가 어느정도 회복되면서 재선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이나 여러 성향이 섞인 '소드리아판 숲트니 1구'라는 별명의 지역구답게 여전히 불안요소가 가득하며 특히 이 지역구에 주니 리 스톤스, 아냐 F 포저 등 보수당 주요인사와 아담 수잔 전 소드랜드 주지사, 폴린 젠슨 백숲당 대표 등 극우인사들이 출마유력주자로 거론되고있어 보수당, 국민의불꽃 ( @SXC ), 백숲당 등 보수진영에서도 상당히 주목받는 지역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