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불꽃은 숲트니 1구에 전직 사이클 선수 출신 숲트니 테러 피해자 '켐프 조던'을 전략공천했다.

켐프 조던은 28세로, 세계 최상위권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사이클 최고 권위 대회인 '투르 드 폰타노스'에서 초록색 저지 2개(구간 우승 2회)를 획득한 실력 있는 선수였다.

그는 숲트니 테러로 다리 한 쪽을 잃고 은퇴했다. 본래 민주당-최애의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었는데 테러 이후 정부의 대처에 실망해 탈당, 무소속으로 있다 아담 수잔 주지사의 제안으로 국민의불꽃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