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확실한 스포츠 강국이다.  저번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미국, 영국에 이어  

 

금메달 26 개에 총 메달 70 개로 3위를 했다. 그 뒤로 러시아, 독일, 일본 등 이다.

 

인구 14억에 GDP 세계 2위의 국가니 스포츠에서도 그에 걸맞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중국은 유독 축구에서는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지역리그 중에서도 가장 약한 곳이 아시아 인데도 중국은 늘 일본 한국에도 밀리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은 결코 축구강국이라고 할 수 없는 피파랭킹 50위 바깥의 나라에 불과한데 말이다.

 

2002년 월드컵 에는 한국-일본이 본선시드 배정을 받는 덕에 중국은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지만 

 

단 한골도 넣지못하고 9 골이나 먹고 조별리그 탈락. 그외엔 월드컵 본선에 올라본 적도 없다.

 

그렇다고 중국인들이 축구를 싫어하거나 프로리그도 없는 축구불모지도 아니다.

 

축구는 중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이고 또 프로리그도 활성화 되어있고 선수 몸값도 높다.

 

국가적인 지원이나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 국제대회에만 나가면 꼴지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축구 실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꾸준히 발전해 오늘날에는 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권 에선 축구 강국에 들어간다.

 

그런데 인구도 많고 이제 경제력도 빵빵한데 중국은 왜 축구 실력이 늘지 않을까?

 

여러가지 상황으로 봐서 한국과 중국의 축구 발전정도 차이가 20-30년은 되어 보인다.

 

중국 축구는 한국의 30년전 88 올림픽 무렵 때 보다 못해 보인다.

 

다른 스포츠는 잘하는데 왜 축구를 못할까? 여러분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