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니 세계사니 이렇게 따로 떼지 말고 통합적인 역사를 아예 가르쳐야 한다


어떤 국가가 어떻게 영향을 줬고 어떻게 변해갔고 어떻게 흥하고 망했는지를 


담담하게 민족적 색채를 지금보다 더 빼고 가르쳐야 한다고 봄


특히 한반도는 만주랑 대륙과 연관이 깊으니 이에 대해서는 ㄹㅇ 철저하게 가르치고


우리가 왜 다른 국가들보다 외교에 힘써야 하는지 국제적 역학관계를 잘못 보면 어떤 고통을 당하는지


국난 시의 모범적인 지도자 모습과 최악의 지도자 모습을 보여주고


작금의 상황에 비추어 누구를 본받고 누구의 좋은 점을 취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한다


역사는 그러기 위해 남겨진 거고 그러기 위해 배우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