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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곤살로 이과인(31, AC밀란), 파울로 디발라(25, 유벤투스)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탈리아 세리에A 연봉킹으로 등극했다.

 

세리에A 연봉 순위가 공개됐다. 호날두는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벤투스로부터 3,1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던 2,1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950만 유로(약 122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이과인과의 격차는 무려 3배 이상에 달한다.

 

고액 연봉자로 이름을 올린 유벤투스 선수는 호날두뿐만이 아니다. 디발라(약 90억 원), 미랄렘 퍄니치(약 83억 원), 더글라스 코스타(약 77억 원)가 차례로 3, 4, 5위를 차지했다.

 

유벤투스가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구단으로 뽑히는 것은 당연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가장 많은 2억 1,900만 유로(약 2,827억 원)를 연봉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C밀란(약 1,807억 원), 인터밀란(약 1,497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세리에A 선수 연봉 순위

 

호날두 3100만 유로

 

이과인 950만 유로

 

디발라 700만 유로

 

퍄니치 650만 유로

 

더글라스 코스타 600만 유로

 

돈나룸마 600만 유로

 

보누치 550만 유로

 

엠레 찬 500만 유로

 

인시녜 460만 유로 

 

세리에A에서는 독보적인 액수고 따라올 선수가 없네.. 2위랑 3배차이나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