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를 발표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종 후보에 포함된 반면 리오넬 메시는 탈락했다.

 

2018 FIFA 더 베스트  남자 부문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 루카 모드리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지 언론 예상대로 메시는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메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실패를 극복하려 했지만 16강에서 멈췄다.

 

월드컵 16강 탈락으로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반면 호날두는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메시와 함께 월드컵 16강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크게 공헌했다.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유벤투스로 떠나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드리치는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크로아티아 준우승에 큰 힘이 됐고,

 

살라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