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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룰리오 감독은 "권창훈은 오늘 팀과 함께 훈련한다"면서 "그는 1월에 다시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예정된 단계를 뛰어넘고 싶지는 않다"며 신중하게 회복 단계를 거치고 있음을 밝혔다.

권창훈은 올해 5월 2017-2018시즌 리그앙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으로 수술대 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고, 재활에 집중했다.

이날 디종은 팀 공식 소셜미디어에도 권창훈이 동료들과 함께 볼을 주고받으며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전에도 권창훈이 그라운드에서 훈련할 때 사진이나 영상이 나온 적이 있는데, 당시엔 주로 코치와 개별 연습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엔 팀과 함께하며 동료들과 다름없는 동작을 소화하고 있어 복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50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