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찹작한가 

다툼, 사랑, 질투, 우애, 부끄럼, 믿음.. 등등 

지금 돌아보니 하나하나 너무 값져서 돈 주고 바꿔줄 수 없는데 

그땐 너무 허무하게 생각한 

그저 지나갈 시간이라며 무시한 

무지한 나에 대한 반성.


속 안에 분노가 차올라 눈물이 나오는데 

이건 화에 대한 눈물인가 과거의 대한 우울에 눈물인가.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지는 시간대  

현재 


나 미래가 너무 기대되는 시간대

과거 


나 가장 걱정이 되는 시간대 

미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간대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