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꼰대들이 이런 말 많이들 한다?

공부가 가장 쉬운거야, 어릴 때 공부해야 나중에 편하다,성공하려면 공부밖에 없다 


뭐 이런 말 많이 하거든

솔직히 공부라는거 자체를 두고 보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근데 저 꼰대들이 말하는 공부는 오로지 교과 과목 국영수니까 그게 문제라는거야


여기에 내 또래 학생들도 많을거고 나보다 어린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많을텐데 

저 말들을 너무 의식해서 '공부밖에 답이 없구나'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무조건 공부만이 답인 세상은 진작에 끝났다고 생각해 


좀 시야를 넓게 본다면 프랑스의 음바페,잉글랜드의 래쉬포드 같은 세계적인 젊은 스타들이 있고 

국내를 본다면 축구선수 이강인이나 래퍼 김하온,릴타치 등의 젊은 뮤지션들도 있다

그리고 학생 신분의 유명한 유튜버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뭐 이런 사례들을 보고 꼬인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은 원래부터 재능이 있었다','그게 공부보다 어렵다' 이렇게 말하기도 하겠지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저 사람들은 학생의 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찾아냈고 그 분야에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라는 거지


그래서 너희도 저런 사람들의 케이스를 보면서 무조건 교과공부에 몰두하기 보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를 발견해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 하고싶은 것을 찾아냈으면 그 때부터는 그 분야에서의 공부를 하면 되는거지


어느 분야를 선택하든 간에 그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려면 공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해 

그 분야 안에서 공부하는데 노력을 쏟아야지


어렸을 적에 가난했던 래퍼 도끼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도끼는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을거야

아마 일반 학생이 서울대,카이스트에 진학하기보다도 훨씬 빡센 노력을 쏟아부었을거라고 봐


아무튼 글을 끝마치자면

그저 교과공부에 목 메는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고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


나도 17살이라는 늦었다면 늦은 나이에 음악쪽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해서

내 친구들은 지금 수능특강 공부할때 나는 나대로 공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