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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어 중 문학영역. 지금은 국어라하는거같던데 도대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에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음. 다들 알겠지만 대수능은 대학에서 학문을 배우기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시험인데 문학이 이런 취지에 맞는지 항상 의심이 들음.


다른 예를 들자면 생활과 윤리. 과목명이 맞나 모르겠는데 모교 윤리 선생님 말을 인용해보면 생윤은 윤사를 하면 향을 싼 종이에서 향내가 나듯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과목이라고 함. 그런 과목이면 존재의의가 의심스럽지 않을까.


생각해보건데 이런 쓸데없는 과목을 치우고 그 빈공간을 논리 같은 학문 공부할때 ㄹㅇ로다가 중요한 것을 가르쳤으면 좋겠음. 특히 문과 상대로. 그게 안된다면 언어영역을 100% 비문학으로 만들어버리는거도 괜찮다고 봄. 비문학이 논리 그 자체를 평가하는 분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