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는 꽁짜로 다운받는경우가 많아요

(아래 내용 전부 수학 이야기 입니다. )
개인적으로 교과서 외에 다른 교재로는
중등과정 :  개념+유형 (개념플러스유형) 과 숨마쿰라우데를 추천합니다. 둘 다 상당히 스텝 밟아나가기 좋은 교재입니다. 물론 어떻게 묘사를 해드려도 결국 직접 하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서점 가셔서 목차, 개념설명, 문제스타일 체크해보시는게 좋아요.

고등과정 : 
개념서 - 개념+유형 기본, 숨마쿰라우데, < 개념원리 < 정석 
문제풀이 - RPM < 쎈 < 일품 < 최상위 < 블랙라벨 < 정석 수특 메가 등등등

수학은 개념서와 문제서 두가지를 하나씩 갖추는게 기본 1세트입니다. 개념서는 내가 이해가 잘 가게 만드는게 좋은 책이고, 문제서는 내가 연습을 많이 단계별로 하게 만드는게 좋은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념서로 숨마를 좋아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개+유가 잘 맞기도 합니다. 
문제서는 쎈이랑 RPM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난이도 단계별 조절이 잘 되어 있어서 덜 피곤하거든요. 어차피 초반부터 기어 5단 갈 필요 없으니 쎈과 RPM으로 1단부터 살살 올려보시지요. 

공부 방법은 개념서 개념공부 - 개념서 문제풀이 - 문제서 문제풀이 - 오답일 경우 개념서 다시 보고 문제 풀이 - 그래도 정말 모르겠으면 문제서 답 해답풀이 이런 식으로 해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초반엔 오래 걸리는데 나중엔 익숙해지면 두 책 다 펴놓고 눈만 옮기면서 하게 되는 요령이 생깁니다. 하다보면 문제보면서 '아 , 이 문제는 어느 단원의 어느 개념을 쓴 문제군요. 훗. 내가 설마 이정도도 몰라볼거라 생각한건가? ' 라고 추리하며 중얼거리면서 하면 재밌습니다.

국어는 속독연습을 하면 좋겠네요. 일단 신문(종이)을 읽으면서 기사별로 읽는 시간(휙 가는게 아니라 한번에 읽으면서 내용을 대강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체크하고, 내용 요약해서 최소 3~5 줄 정도로 적을 수 있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이는 문학, 비문학 파트, 논술 준비에도 통용되는 방법입니다. 문법은.. 그냥 EBS 문법하나 보면 해결 될 듯 하네요. 

만약 수능을 재미로 보고 싶으신거라면 출제되는 문학작품들이 주로 있습니다. 고전시가, 고전문학, 현대시, 현대문학 카테고리인데, 빈출도 A~B 정도의 작품들은 어느 책에서도 있으니까 보시고 내용 파악 어느정도 해놓으시면 나중에는 시험 볼 때 지문 안보고도 맞출 수 있게 되지요.

(진짜로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