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되는 아파트가 왜 비슷한 평수에 매년 억 단위 가까운 수준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90년대에 건설된 구닥다리 아파트가 매년도 아닌 매달 수직으로 상승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사는 집도 35평형 실매매가 기준으로 2005년부터 2016년도까지 1억 중반대로 항상 비슷하게 놀다가 현재는 2억 중후반까지 상승했고 도시철도 2호선이 바로 앞을 지나가는 동네라 아마 조만간 3억 돌파할 듯싶다.


언론에서 맨날 보도하는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이 성공했다느니 지방 집값이 하락한다느니 하는 뉴스 보면 괴리감 드는데 다른 동네 구닥다리 아파트도 상승하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