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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시작해서 쌓인 미국의 수많은 경험과 이론적 토대,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1995년부터 인권운동을 시작하신 인권운동가 분들의 성과와 노력을 싸그리 무시하는 글들을 보고 난 후 정신이 반 쯤 나갔다.

 

미약하마나 이렇게까지라도 인식이 나아지고 차별이 사라진 게 그냥 이루어진 것 같아? 홍석천은 그런 분위기 없이 그냥 커밍아웃한 줄 알아? 다 인권운동가 분들이 안 보이는 데서 끝없이 노력을 하신 덕분이지. 자기가 모른다고 무시하고 없는 취급하는 거 정말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