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하던 나의 마음은
쿵쾅대는 발꿈치에 밟히었습니다
순수하기 그지없는 나의 이 마음을
어찌도 그리 무참히 짓밟는지요
내가 사랑했던 그 뽀얀 발꿈치
얼마나 바라보고 또 바라왔던가요
이제는 때묻어 더러워진 발꿈치
아름답던 향은 썩은내가 됩니다그려
당신은 자신의 발꿈치를 보고
이것이 자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뽀얗던 발꿈치는 어째서 숨기고
나를 버리고 떠난 것입니까
그대를 사랑하던 나의 마음은
쿵쾅대는 발꿈치에 밟히었습니다
순수하기 그지없는 나의 이 마음을
어찌도 그리 무참히 짓밟는지요
내가 사랑했던 그 뽀얀 발꿈치
얼마나 바라보고 또 바라왔던가요
이제는 때묻어 더러워진 발꿈치
아름답던 향은 썩은내가 됩니다그려
당신은 자신의 발꿈치를 보고
이것이 자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뽀얗던 발꿈치는 어째서 숨기고
나를 버리고 떠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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