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아직까지는 이르기는 하지만 북미 협상이 잘되어서 북미 수교 하고 

 

남북 간에도 잘 진전되어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면 

 

이 공로를 기리는 의미로 트럼프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는 건 어떨까?

 

70년간 북한과 미국의 적대를 끝낸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고 더구나 앞으로 

 

한국과 북한이 진정으로 평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면

 

최근 역사 50년 안에는 외국인 중에서 이만한 은인이 있을까? 

 

충분히 동상 정도는 세워줄 명분이 된다고 보인다.

 

머 아직 대통령 임기가 많이 남아있고 게다가 재선되면 아직은 멀었지만 

 

8년 지나고 퇴임할 즈음에 동상을 세워주는게 어떨까 싶다.

 

아부를 하려면 임기중에 동상을 세워주는 게  효과가 제일 좋겠지만  솔직히 그건 너무 속보이고

 

얼굴이 간지럽고 진정한 감사의 의미론 퇴임직후가 적절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론 트럼프에 대해 인간적으로 경멸해왔고 또 선거 때도 힐러릭가 당선 되기를 

 

바라기도 하고 또 예상하고 당선된 후에도 여러 보수나 미국중심 정책이 마음에 안드는 점이

 

많았지만  적어도 한국과 북한에는 이만한 외국인 은인은 없을 것이다.

 

아마 거슬러 올라가면 명나라 만력제 (임진왜란 때 조선에 파병) 이후 이만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남과 북이 공동으로 판문점이나 비무장 지대에 트럼프 대통령의 높이 10미터 짜리 동상을 세우면 좋겠다.

 

특히 북한은 이런 거대 동상 기술에선 세계구 급이니 (아프리카 등에 동상제작 수출을 많이 함)

 

남한이 자금을 대고 북한은 기술을 대서 남북 공동으로 트럼프 동상을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