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및 회장, 폭행당한 리버풀 팬 션 콕스를 위해서 150,000유로 기부.

 

AS로마와 제임스 팔로타 회장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에서 폭행당한 리버풀 팬 션 콕스(35)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약 2억 원을 기부했다. 

 

AS로마는 콕스의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100,000유로(한화로 약 1억 3천만 원)를

 

팔로타 회장은 50,000유로(한화로 약 6천 5백만원)의 기부금을 전하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그들은 숀과 그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아일랜드에 방문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재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팔로타 회장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콕스에게 일어난 일은 축구 경기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콕스가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일랜드 출신이자 리버풀 팬인 콕스는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4강 리버풀과 AS로마의 1차전 경기 시작 전에 로마 원정 팬으로 부터 심한 가격을 당해 쓰러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