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다.

그리고 그쳐서 추웠다.

추운 날이었다.

 

추워서 나는 옷을 더 입었다.

옷을 더 입으니 두터웠다.

두터워서 겨드랑이 부분이 낑겼다.

 

낑겨서 아래로 잡아끌었다.

끌어도 불쾌했다.

불쾌해서 기분이 나빴다.

 

기분이 나빠서 표정이 일그러졌다.

일그러져서 엄마가 걱정했다.

걱정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해서 답답했다.

답답해서 산책을 나갔다.

산책을 나가니 더웠다.

 

더워서 옷을 약간 벗었다.

벗은 건 팔에 걸었다.

팔에 걸으니 땅에 끌렸다.

 

땅에 끌리니 신경 쓰였다.

신경 쓰여서 들어 올렸다.

들여 올리니 주머니의 물건들이 떨어졌다.

 

떨어진 물건을 주우니 누군가가 도와줬다.

도와준 누군가에게 감사하다고 하려고 했다.

말하려고 고개를 드니 미즈우미였다.

 

미즈우미에게 친한 사람의 소설을 선정하라고 했다.

선정해서 포인트를 착복하라고 했다.

착복해서 새 채널을 만들라고 했다.

 

만들어서 창소챈을 망하게 하라고 했다.

망하게 하라고 하니 질색했다.

질색해서 밥이나 먹자고 했다.

 

밥을 뭐 먹지 하냐고 하니 사탕볶음을 불렀다.

사탕볶음을 따먹다가 국장 뒷담을 했다.

국장 뒷담을 하니 국장이 왔다.

 

국장이 와서 화를 냈다.

화를 내니 미즈우미가 난처해했다.

난처해하니 나는 즐거웠다.

 

즐거워하니 국장이 불쾌해했다.

불쾌해해서 미즈우미를 끌고 갔다.

끌고 가니 그 뒤로 보지 못 했다.

 

그 뒤로 보지 못 하니 백일장의 포인트가 지급되지 못 했다.

지급되지 못 해서 소송이 걸렸다.

소송이 걸려도 경찰은 미즈우미를 찾지 못 했다.

 

미즈우미가 실종되니 국장은 새 부국장을 뽑았다.

새 부국장을 뽑으니 airline이었다.

airline이 뽑히니 Google과 야임마나조병옥이야가 반발했다.

 

반발하니 국장이 고민했다.

고민하니까 airline이 친목질을 해서 자리를 보전하려고 했다.

친목질을 해서 화가 난 야임마나조병옥이야가 창작소설 2기 채널을 만들었다.

 

만들었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아무도 오지 않아서 다시 창작소설 채널로 돌아왔다.

돌아오니 airline이 차단을 먹였다.

 

차단을 먹이니 사탕볶음에게 호소했다.

호소하니 풀어주었다.

풀어주니까 airline이 시비를 걸었다.

 

시비를 걸어서 사탕볶음 직권남용 처벌 수위 토론이 일어났다.

처벌 토론이 일어나니 어떤 사람이 토론 내용으로 합성글을 올렸다.

합성글을 올리니까 헤드로 갔다.

 

헤드로 가니 프로토로너들이 원본글에 댓글을 달았다.

댓글을 다니 대부분이 사탕볶음을 옹호했다.

옹호하니 airline이 불리해졌다.

 

불리해지니 airline은 유동으로 일베와 십덕후 코스프레를 했다.

코스프레를 하니 어그로가 끌렸다.

어그로가 끌리니 Ellie의 댓글에 ㄴㄷㅆ이 적게 달렸다.

 

적게 달리니 Ellie가 ㄴㄷㅆ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부탁하니 다시 그 댓글로 합성글이 올라왔다.

올라오니 헤드로 갔다.

 

헤드로 가니 프로토로너들이 다른 헤드글로 빠졌다.

빠지니 airline이 사탕볶음의 권한을 회수했다.

회수하니 국장이 욕을 먹었다.

 

욕을 먹으니 국장이 분노했다.

분노하니 키보드 배틀을 했다.

배틀을 하니 더 분노를 했다.

 

더 분노하니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걸었다.

시비를 거니 욕을 많이 먹었다.

많이 먹으니 창작 소설 2기 채널이 다시 흥했다.

 

다시 흥하니 국장이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을 올리니 국장을 조롱하는 소설이 2기 채널에서 헤드로 떴다.

헤드로 떠서 국장이 사이버폭력을 받았다.

 

받으니 닉 세탁을 하고 새 인생을 살려 했다.

새 인생을 살으니 군대에 갔다.

군대에 가니 airline이 시무룩 했다.

 

시무룩 하니 2기 채널에 어그로를 끌었다.

어그로를 끄니 유동 아이피를 막아버렸다.

막아버려서 글 리젠이 떨어졌다.

 

글 리젠이 떨어지니 채널이 망했다.

채널이 망하니 유동들은 사회 채널에 들어갔다.

사회 채널에서 사회포밍 당했다.

 

당하니 고닉을 만들어 2기 채널에서 사회 채널스러운 소설을 썼다. 

쓰니까 그런 쪽으로 유명해졌다.

유명해지니 그런 사이트에서 많이 유입되었다.

 

유입되니 뉴스에 뜨기 시작한다.

뜨기 시작하니 더 몰려왔다.

더 몰려오니 광고를 많이 본다.

 

많이 보니 *ㅇㅇ은 돈을 많이 번다.

많이 버니까 개발자를 고용한다.

고용하는데 나무라이브라 아무도 신청하지 않는다.

 

신청하지 않기에 그런 쪽 사람으로 고용한다.

고용하니 완장을 준다.

완장을 주니 잡담챈과 도시챈까지 그렇고 그런 곳으로 만드려고 한다.

 

만드려고 하니 남아있던 남라러들이 디스코드로 이주했다.

이주하니 *ㅇㅇ이 개발자의 등짝을 후려쳤다.

후려치고 *ㅇㅇ이 원상복구시킨다.

 

원상복구 시키니 디스코드에서 내분이 일어난다.

내분이 일어나니 반만 되돌아온다.

반만 되돌아오니 리젠이 떨어진다.

 

리젠이 떨어지니 탈남라했다.

탈남라하니 자기 인생을 살게 되었다.

자기 인생을 살게 되니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를 시작하니 운동을 했다.

운동을 하니 밖을 많이 돌아다닌다.

돌아다니니 많은 사람을 만난다.

 

만나다가 방한한 *ㄴㄴ 아재를 만난다.

만나서 밥을 같이 먹는다.

밥을 같이 먹다가 *ㅇㅇ 누나를 만난다.

 

누나를 만났다고 하니 누군가가 *ㅇㅇ도 아재라고 한다.

아재라고 하니 이 글의 댓글에 진짜 *ㅇㅇ이 나타난다.

나타나서 자기 성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