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 Tap

두드리며

창문을 바라보는 너


그 순간이 마지막이라고

누가 말해줄것만 같아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이

점점 넓게 퍼져 사라져가

Yay


그저 한번만

널 바라보고 싶어져 Ay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남은것 같은

너에게 닿던 손짓도

점점 멀어져가


이것이 바로

World의 세계종말

한번이라도 너에게 닿고싶어

이것이 바로

나에겐 세계종말

오직 너만 바라보며 걷고 싶어


Ah~ 소리지르며

내뱉은 멜 로 디

조금 더, 조금 더,

너에게 닿고 싶어서

빨라지는 발 걸 음


너만이 나의 세계라고

나만이 너의 우주라고

서로가 서약을 했던날

그날이 세계의 종말이였어


이것이 바로

World의 세계종말

네가 나에게 서약했던 날

그것이 바로

너의 마지막 말


너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

마지막 순간까지 같고 싶어

그러니 나도 다시

돌아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