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엽 꽃
그것이 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빗방울에 자신의 마음을 훤히 보여주는 이는 없다.
통통 튀는 빗방울들에게 마음을 보여주며 일단락의 행복을 주었던 산하엽
그것이 지며 소리 없이 사라지자
비 내리는 소리는 정적에 다다른다.
쏴아_거리던 빗방울들의 소리는
그것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었을까.
오늘도 산하엽이 진 소리가 들려온다.
비 내리는 하늘은 소리 없이 우나보다.
언젠가 다시 산하엽과 빗방울의 대화소리가 들려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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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산하엽 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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