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광역버스 노선 신설, 조정, 증감차, 시외할증이라든지 지하철 시외구간 연장 등과 같은 교통분야가 일선 시민에게는 제일 체감되는 광역행정 분야임. 택시사업구역, 택시시외할증 문제도 포함.

그 다음은 쓰레기처리, 학군이려나?

 

사실 상하수도는 별 체감이 안되는게

시설 보급 자체가 미미했던 과거면 몰라도

요즘은 읍면 단위의 시골에도 하수처리장이 들어선 수준이라 서울시 수돗물을 먹든, 광명시 수돗물을 먹든 거기서 거기라는 것. 수돗물 급수지역, 하수처리구역도 수도권 지역은 딱딱 나눠져있고. 그리고 정수장에 공급하는 원수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인 Kwater가 맡고 있어서(서울시계외 수도권 전철은 주로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인 코레일이 담당해오는 것처럼) 그쪽 광역행정이 그런식으로 이미 보완된 상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