퍄 꼬원머는 기숙사 수용률이 과반인데. 근데 꼬원머도 화랑머나 성믁머 같이 기숙사 수용률 100%인 곳은 못 따라감 ㅋㅋㅋㅋㅋ

매우 좋은 생각임. 어차피 재개발 해봤자 요새는 사람이 적어서 지방 도시는 입주율도 그렇게 흥하진 않을 텐데 괜히 고오급 아파트 지어서 원주민은 원주민대로 거주지를 잃어버리고 새 주민은 새 주민대로 안 오는 어정쩡한 동네 만들기보단 차라리 기숙사처럼 공공 용도로 사용하는 게 더 나은 듯.

기숙사캠퍼스타운 활력 있고 소비도 살아나고 좋을 듯. ///// 정부가 현재 청년/대학생들상대로 하는 복지도 비슷한 시도같음. 대학외부 공동 기숙사나 임대주택 같은 사업 지자체+토지주택공사가 하고 있긴 함. 문제는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지자체마다 다르고 돈이 없는지 좀 비싼 곳은 엄두도 못 냄.. ,////// 그래서 가장 큰 문제는 이 글처럼 당사자들이 살고싶어 할만한 곳에 못 만들고 논논밭밭 사이에 아파트 하나 딱 만들고 통계는 시/도로 넣어버림 ㅠㅅㅇ ////// 아직도 한국에서 부동산은 어른의 사정 그 자체라서 여건-인식이 재산->거주로 변화하려면 시간이 걸릴듯..//////// 별도로 청년-대학생에 대한 대책마련이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 근거가 학령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것.. 이걸 고려하면 건물 동 신축이 아니라 도시 부동산 매입/재임대가 유연하고 더 좋을 수도 있음

대학생들이 소비할 부대시설 (술집, 영화관, 마트 등) 만드는건 좋은생각임 그런게 없으면 굳이 거기 살이유가 없으니까|그리고 학비 벌어야 하는 대학생들이 알바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많이 가져오고|또 가능하다면 졸업자들이 취업, 창업할 수 있게 해서 대학나온 사람들이 그지역에 눌러앉을 수 있게

지방소도시면 모르겠는데 서울 부산같은곳은 힘들듯

내가 나온 고려머는 동대문권이구요, 그리고 고려머가 개운산 자락에 기숙사 더 지으려고 하는데 개운산 환경 망친다는 지역주민 + 원룸주인들 반발로 무산.

이전 정부의 행복주택이 유사한 목적이 있었으나... 결론은....

지방지자체 실제로 학사라는 이름으로 해당 지억출신들 기숙사있음ㅇㅇ  행복주택은 최근에야  취준생이나 초기신혼부부한테 공급하려는 부동산성짙은 사업의 일환이고 기숙사라는 성격은 아니지

지역에 건물주들이 거품 물고 반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