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된 지역의 역사를 살펴보자.


서울과 부산이 1974년

광주, 대구, 인천이 1975년

대전, 제주, 춘천, 전주, 수원, 마산이 1979년

천안, 목포, 군산, 이리, 성남(분당구 제외), 안동, 진주, 창원이 1980년


그 중 춘천, 천안, 목포, 군산, 이리는 다시 비평준화되었다 또 다시 평준화 됨.

안동은 지금도 비평준화. 그러나 학생 수가 너무 적어 무용지물이라는 얘기도.


농촌지역은 평준화가 불가능함. 왜냐하면 고교 수가 적어서.



개인적인 생각인데 평준화는 학생들을 획일화시키는 매우 잔인한 정책임. 학생들은 자기 적성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사회가 도와줘야 하는데 그걸 막음.


비평준화는 이제 인구수가 줄어서 불가능하다 보고  기대도 안한다. 대신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교육제도를 개편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