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가톨릭 신자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성당과 공소의 차이는 상주하는 신부님이 계시는가 안계시는가의 차이라고 들었음.


여기서 이 사진을 보고 질문하는건데


천주교 그러니까 가톨릭은 행정구역을 꽤나 잘 따르면서 성당이나 공소를 두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여기는 교구가 크게 갈리지만 의외로 공소는 서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음.


공소나 성당이 완전히 다른 시도를 경계에 두고 서로 인접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가?


그러고보니 대전교구가 세종 행정도시 금남쪽으로 이전한다는데 세종시는 대체로 공주쪽 성당 소속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부강은 여전히 청주교구 소속이라 불일치가 생겼는데 

이런 경우에는 교황청에서 교구 경계 조정을 안하나? 교구 경계의 기준도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