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예전 영등포구였을때도 영등포 중심지에서 떨어져 있었던 측면이 컸고 뭐 대신 한때 영등포 전화 국번 앞자리 6이었던거 빼면......










그나저나 이거 내가 아래에 쓴 댓글보고 쓰신건가???ㄷㄷㄷ

근데 요즘에는 다시 영등포쪽으로 쏠리는게 보임. 영등포역에 타임스스퀘어 생기고나서 오목교 상권도 조지고 강서구쪽도 영등포로 놀러가는게 추세임. 나도 어렸을때는 그냥 현대백화점이나 가야지 했는데 20대 되고나서는 영등포 엄청많이갔음. 강서구 사는 친구들도 영등포 많이감(화곡동 , 우장산쪽)  근데 마곡쪽 넘어가서는 거의다 김포공항에서 전부 해결.  결론적으로 영등포에 접근하기 좋은 강서구는 영등포로 가고 조금 더 서쪽이면 김포공항으로 간다. 화곡역도 사람자체는 많지만 대형 쇼핑몰이랄게 없으니 fail. 참고로 가양, 발산쪽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음. 발산은 NC백화점 가는거같긴한데 가양동은 여의도로 가나?

물론 학원은 다른얘기. 목동으로 가즈아

그렇다고 강서구에서 부천 김포와 교류를 딱히 많이 한다고 볼 수 있나. 물론 김포에서는 강서구 많이 나갈수밖에 없지만 그냥 서울 다른데 가는데 통과하는 정도로만 여길수도 있고.

염창동 기준으로 말하자면
원랜 오목교로 갔는데
NC생긴 이후로 NC가는 사람도 늘어남

한마디로 강서구 동쪽 기준으론 춘추전국시대인 듯. 선택지가 발산NC/영등포타임스퀘어/오목교 있고. 10대/20대면 그냥 6712타고 홍대/신촌으로 감.

권역으로 까지면 영등포에서 일하는 사람 많은건 사실임. 지옥의 9호선 안 타고 버스로 갈수 있는것도 메리트라.
근데 강서구도 공항근처랑 마곡들어오고 하면서 나름 독자적인 권역이 생기고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