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래를 일단 제대로 해 봐야 진지하게 통일을 준비하든가 아니면 조선족 인식마냥 사이가 나빠져서 통일을 포기하든가 둘 중 하나로 여론이 깔끔하게 형성될듯..

요즘 아니 원래도 ㄹㅇ 사이 안좋지 않나?

정상적인 국가가 되야한다는 말에 그것도 내포학니다!

아이러니한건 우리나라 보수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한국의 건국으로 안봐서;
헌법에 의거하면 ㄱㄴ

우리같은 개인은 100년만 살면 끝이지만 국가는 1000년을 두고 계획하고 수립하고 생존해야함. 정말 통일을 하기 싫으면 대통령이 되서 영토조항을 개헌해야하는데. 이건 그 누구도 손보기 싫음. 자칫하다 후세에게 영토가지고 찍을수도 있거든. 통일신라 봐바. 영토가지고 맨날 까이는 불쌍한 나라임.

다만 북한 영토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통일을 싫어하고 신정부를 구성시킨다 하면 애기가 달라짐. 북한은 국제사회에선 엄연히 국가인지라 의사결정권은 북한 주민들에게 있음.

우리같은 대한민국 개인이 통일 반대해봤자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봄. 아예 세대 자체가 교체되면 모를까.

No. 서로 국가의 존재를 인정하고 관계를 맺게 되면, 영유권 주장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그거 괜히 있어봤자 상대국 자극시켜서 적대국으로 남는거임. 즉 통일 싫음 -> 국가의 존재 인정 -> 이북 영유권 효력 상실임.

북한 정부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국가가 되고 전쟁도 끝난다면 그때는 그냥 국가로 승인해주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