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안되면 남북국시대로 서술될수도 있음. 통일신라와 발해처럼

이당시에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꼭 통일이 될거라 여기면 안됌
전쟁은 끝나더라도 걍 서로 외국이 되서 지내게 된다면 그냥 후대는 지금을 민족의 분리기 정도로 여길듯
갈라진 상태로 한 2500년쯤 된다면 그때 남북 사람들은 서로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도 안할걸?
어쩌면 말도 안통할지도 모르지

몇백년이 지나서 김씨가 무너졌어도 이미 서로 너무 이질적이어서 그냥 독일과 오스트리아처럼 같은 민족 다른 나라로 지낼 수도 있겠지. 그러면 거기처럼 분리 이전은 공동의 역사, 분리 이후는 남남 이렇게 될듯

분단 당시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협력한 친일파들을 숙청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해 국민들에게 나누어준 북한과, 노덕술 같은 친일파들이 그대로 집권층 경찰에 포진했고 친일파들의 재산이 온전하게 보전된 남한. 물론 남한 주도로 통일된다면 1945년~1950년의 저런 일을 부각하지는 않겠지?

저출산이랑 고령화를 이겨내고 한국이 버텨낼 수 있을까?
중국/미국/일본/러시아 어떻게든 우리 경제, 국토 야금야금 먹으려고 할 것 같고...

과학, 기술, 경제가 발전한 만큼 기회도 많지만 다른 다라들이랑 여러 영역에서 경쟁하는 위기인 것도 맞음. 미래 사람들이 우리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할지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

통일 백년후 환빠: "강력한 핵무력으로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한, 반만년 역사상 가장 강대한 국가!"

남북국시대 이후로 한국사 무대가 반토막난것처럼 한국사 무대가 다시한번 반토막나는 시기로 기록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