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여기서 트럭이나 버스 얘기는 별로 없었죠?

사실상 자동차 채널이 되어버린 지금, 다양성을 좀 늘려보고자 트럭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다만 여기서는 중대형 트럭을 중점으로 다루며, 소형 트럭이나 픽업트럭, 밴은 리스트에서 제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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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랜드 로드러너 - 당대 현대적인 디자인, 비대칭 앞창문, 그리고 로드트레인/T45와 더불은 레일랜드의 마지막 고유모델 트럭.

 

포드 카고 - 좀 식상해진 감은 있어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호감. 남미에서는 지금까지도 찍어낸 적이 있음.

 

타트라 816과 815- 1:100 종이모형 만들던 옛날 시절 알게 된 차. 당시로선 타트라가 트럭 만든 줄은 이때 가서야 처음 앎.

 

르노 매그넘 - 옛날 자동차 사이트인 카액션에서 처음 앎. 한동안 가장 관심 있었던 트럭이었고, 2세대를 거치는 동안 고유한 개성 간직함.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 관심 밖이었던 적은 있어도 디자인이 싫었던 적은 없었음. 오히려 전반적으로 잘 생겼던 편.

 

이베코 스트랄리스 - 전반적인 모습보다는 엠블럼 때문에 좋아하게 된 차. 모델명 레터링이 붙어있는 위치와 글씨체 때문.

 

이베코 유로카고 - "알람 포 코브라 11"의 전기형으로 기억하지만, 사진 속 차량은 그럭저럭 디자인적으로 흥미가 더 갔던 편.

 

스카니아 R-시리즈와 볼보 FMX - 공식 사진 때문에 좋아했던 차. 위와 같은 색상배합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차들.

 

만 TGX -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의 트래픽카 베이스 찾던 중에 알게된 차. 마조레트 모형 덕분에 관심이 좀 더 늘어났음.

 

다프 XF - "알람 포 코브라 11"을 해본 사람들이면 기억해보는 그 차. 노란색 차 시절 차로는 LF가 더 호감이었지만, 현역은 XF와 LF 모두 좋아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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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여기까지가 제 기억상 좋아했던 트럭들입니다. 다음에 미국편에서도 다시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