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주인공은 창밖을 보았다. 그 때 엄청나게 이상형인 여지가 지나가고 있었다.
"우와, 저 사람은 내 첫사랑이야!"
그런데 주인공은 그 사람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 지 알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주인공은 지 혼자 머릿속에서 결혼에 가족에 손주까지 보았다.

그리고 그는 평생 위 과정을 무한반복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