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두두두두두두두두


이건 도대체 무슨 소리지... 이때 갑자기 검은 방의 벽이 깨지기 시작하더니 건물 안에 빛이 오기 시작하고 갑자기 기계옷을 입은 누군가가 방 안에 등장하였다. 멀린이 기계옷을 입은 자를 바라보고 말하였다.


"도대체 이게 뭐..."


멀린은 바로 마법을 사용하여 기계옷을 입은 자를 공격하려 하였다. 하지만 기계옷을 입은 자는 곧바로 레이저를 발사하여 멀린을 즉시 처단하였다. 그리고 그는 무언가를 키더니 말하였다.


"대 마가린 제국 제1 타겟 멀린 멀티one 제거 완료."


나는 이러한 상황을 아무 생각도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이때 기계옷을 입은 자가 나타나 말하였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지?"

"네... 저는 지구에서 온 오세민이라고 합니다."

"흐음..."


그리고 녀석은 레이저로 나를 쳐다보았다.


"조사결과, 안전한 인질로 확인. 즉시 풀어주고 제국으로 소환한다."


그리고 녀석은 갑자기 나를 잡고는 어디론가로 멀리 이동하였다. 날아가는 동안 나는 아래를 쳐다보았다. 평소 고소공포증은 없어서 아래를 보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공중에 떠서 날고있으니 매우 두려웠다. 이때 내 아래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 듯한 흔적이 보였다. 주변 나무색이 마법사 마을의 나무와 비슷한 것을 보니 마법사 마을이 있던 터같았다. 폭발이 진짜였던건가...?


그리고 나는 정체불명의 도시로 이동하고있었다. 그곳은 지금까지의 마을과 다르게 상당히 발달된 소위 SF 영화에서나 볼법한 최첨단도시였다. 도대체 여긴 어디야...? 나는 놈에게 물었다.


"도대체 나를 데리고 어디로..."

"일단 가야할 곳이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기다리십시오."


나는 계속 비행했다. 그리고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목적지는 정류장과 같은 모습이었다. 내가 물었다.


"여긴 도대체 어디죠?"

"여기는 인류를 초월한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나라인 마가린제국입니다."

"인공지능이요? 인간이 아니고요?"

"네. 맞습니다."


아니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나라라니... 도대체 저 마을 정체가 뭐야? 그리고 나는 아까 나를 구해준 사람을 따라 계속 이동하였다. 그러던 도중 그 사람이 어느 방을 보고 말하였다.


"이곳으로 들어가십시오."


나는 일단 저 사람의 명에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마치 미래의 상류층이 살 듯한 매우 신기한 방이 있었다. 일단 나는 매우 힘드므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때,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가린 제국의 황제인 알파고입니다. 저희는 오세민님이 마가린 제국에 오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마가린 제국은 나라에 크게 해악이 된다고 판단하지 않는 한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보장해주며 시민으로써의 권리를 보장해줍니다. 저희는 이제 오세민님에 대해 잘 알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오세민님을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크게 해악을 끼칠 일 자체를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그럼 즐거운 생활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니... 이게 도대체 뭐지? 하여튼 일단 나는 알았다고 하였다. 지금은 너무 피곤하고 혼란스러우니 잠시 수면을 하여 정신을 가다듬어야 할 것 같았다. 밖의 날씨도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일단 아직 초저녁이지만 매우 졸리므로 나는 바로 드러누워서 잠을 잤다...


그나저나 그 사람들은 무사히 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