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일병이다. 나는 나무를 하러 잠시 집을 비운동안 남로당 간부가 쳐들어와 내 가족을 인민재판으로 처참히 처형하는 모습을 모두 보았다. 나는 그때부터 가슴에 타올라는 것이 생겼다. 나는 그때 자발적으로 입대를 하여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집 주변의 부산에 전입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발발했다는 소리를 듣고 부대 전체가 전선으로 넘어갈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날 부산까지 전선이 밀렸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당장 총을 듣고 전쟁터이 가고 싶었다. 그러나 부대에서 갑자기 인천으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갑다기 인천이 상륙한다며 우릴 해병대에 추가 소집을 했다. 그리고 인천에 상륙하여 교두보를 확보하고 점점 서울로 가고 있었다. 그때 드디어 우리가 남쪽에서도 국군이 반격하고 있다는 소식도 듣고 우리는 더욱 서울로가는 길이 힘을 싣게 되었다. 그리고 서울을 탈환 한후 우리 분대에게 명령이 떨어졌다. 우리의 명령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빨갱이'를 체포하라는 명령이었다. 

 

1분대

 

김 일병

박 이병

선 하사

최 상병

이 병장

(병력부족)

 

선 하사: "야, 다들 긴장하고 총들 다 챙겨.

최 상병: "하사님, 오늘 명령이 뭡니까?

선 하사: "빨갱이 수색하는 거라고 안들었어?

 

선 하사 외 모두: "준비 끝!"

선 하사: "가자"

 

먼저 남산아래 마을까지 트럭을 타고나서 내려 걸으며 수상한 자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윽고 마을 어귀를 걷다가 한 청년이 아이와 함께 언덕을 내려오고 있었다. 그 청년은 왜인지 식은 땀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우린 그들의 몸수색을 하다가 그 청년의 몸에서 당원증이 떨어졌다.

 

선 하사: "야 이거 뭐야?"

청년:"주.. 주운 겁니다."

최 상병: "제대로 말 안해?"

 

이 일병: "새끼 얼굴 당원증에 있는 사진이랑 같습니다."

 

이 말이 떨어지자 최 상병이 갑자기 M1소총을 청년에게 쐈다. 

 

선 하사: "야 상복아 왜 쏜거야?! 체포했어야지!"

최 상병: "빨갱이는 살려둘 가치가 없습니다!

선 하사: "씨발, 앞으로 내 명령 없이는 총 한발 쏘지마라."

 

총이 격발된 후 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때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다. 아이는 청년의 시체를 만지며 흐느껴 울고있었다.

 

그리고 옆의 의심쩍은 한 민가를 수색하러 들어갔다. 제법 큰 일본식 가옥이었는데 이미 도둑에게 털린듯 깨끗했다. 그러다 박 이병은 다다미 방을 걷다가 아래가 뚤린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모두 그 부분만 바닥을 들춰보니 나무 계단이 나오고 그 계단은 이윽고 지하실로 이어졌다.

 

지하실에는 예상한대로 몇평 남짓한 방에 벽에는 인공기와 김일성 사진이 걸려있는 영락없는 빨갱이들의 사무실이 있었다. 그리고 조직도에서 방근 최 상병이 죽인 청년의 이름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뚜벅뚜벅 소리가 들리고 우리는 점시 정신을 놓게 되었다.

 

 

 

 

 

 

 

 

 

 

 

 

 

 

 

 

 

 

 

 

 

 

 

 

 

 

 

 

 

 

 

 

 

 

 

 

 

다음 화에서

 

재밌었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고증오류가 있더라도 소설이니 너그럽게 인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