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하사: "젠장, 빨갱이 잔당새끼 들인가?

 

나: "어떻게 해야하죠?

 

선 하사 : "모두 문에서 떨어져. 나에게 수류탄이 있어.

 

모두 책상을 넘어뜨리고 그 뒤에 숨는다. 

 

선 하사: "시간 잘 맞춰야 할텐데.."

 

그들이 바닥재를 치울소리가 들릴쯤에 선 하사는 해치에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두고 달려와 내 옆에 숨었다.

 

 

 

1...

 

 

2.....

 

 

3...

 

 

4....

 

 

 

(쾅!!!!!!)

 

으악!!!!!!

ㅆ ㅣ ㅂ ㅏ ㄹㄹㄹㄹㄹ!!!!!

 

선 하사: "모두 조준!!!

선 하사: "발사!!!"

 

 

탕탕탕

 

 

 

포화 소리가 난 후는 조용했다. 우리는 시체에 다가가 주머니 속을 뒤졌다. 세 구의 시체 주머니에는 모두 당원증이 있었다. 그리고 시가와 금색 배지를 얻었다. 

 

최 상병: "대장, 언제 어디서 이렇게 빨갱이가 나올줄 모르는데 총을 쏘지 말라는게 말이 됩니까?

 

선 하사: "닥쳐, 그리고 모두들 사무실 뒤져봐.

 

나는 내 앞에있는 궤짝을 먼저 뒤졌다. 그리고 거기서 당원명부와 미화 $7과 다른 문서를 얻을수 있었다.

 

나: 분대장님, 여기는 아마 남로당 사무실 이었던것 같습니다. 여기 명부가 있으니 돌아다니면서 모두 체포 하죠.

 

선 하사: 그래, 야 최상복 너도 얘처럼 뭘 도움되는 일이나 해.

 

우리는 사무실에서 나가 명부에 있는 남로당원들을 체포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먼저 첫번째 집은 허름한 초가집이었다. 그 안을 들어가보니 나이들어 보이는 노인네 한명과 그 아들로 보이는 자들이 있었다. 노인은 몸이 편찮은지 몸져 누워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명부에 기입되어있는 두 명을 체포했다.

아들로 보이는자가 우리는 거기 들어가면 쌀 준다해서 간것 뿐이라며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을 했다. 갑자기 최 상병이 들고 있던 M1소총의 개머리판으로 청년을 가격했다.

 

선 하사: "씨발 너 죽고싶냐 최상복?

 

최 상병: "전쟁에서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저자도 저 노인네도 간악한 빨갱이들의 수하일뿐입니다. 저는 요즘 하사님이 의심스럽습니다. 옛날의 하사님은 어딜간겁니까?

 

최상병은 그러고는 혼자 멀리 뛰어가기 시작했다.

 

나: 하사님! 어떻게..

 

선 하사: 저놈이 탈영할놈은 아니다. 놔둬라.

 

이 병장: 저자식 대장님한테 대들고 이제는 개인행동 까지..... 헌병을 부르십시오!

 

선 하사: 됐어. 모두 복귀한다. 빨리 체포한 얘들트럭에 올리고 우리도 타자. 내일 이어서 소탕한다.

 

(그날밤)

 

선 하사: 김 일병 하고 이 병장 이리와봐.

 

두 명: 무슨 일입니까?

 

선 하사: 이리와보라고.

 

(외진곳으로 이동한다.)

 

선 하사: 최상복 그새끼 아직도 안들어왔지?

 

두 명: 네.

 

선 하사: 아까 명부보니까 최상복 걔 이름 있더라.

 

두 명: 말도 안되.....

 

선 하사: 그리고 듣기로는 오늘 걔가 떠나고 마지막으로 목격된곳이 서울 남로당사 주변이다. 그 새끼 일부러 빨갱이 아닌 척 하려고 그러는것 같은데 모두 남로당사 순찰하러 간다. 안에 있는 얘들 데려와.

 

(남로당사 부근) 

 

선 하사: 모두 떨어져서 수색한다. 무조건 일있으면 소리질러. 알았어?

 

나머지: 네.

 

나는 당사 동쪽 골목길로 들어섰다. 그 골목은 또다른 골목으로 이어졌는데 매우 조용했다. 몇갈래 쯤 되어보이는 골목길에 도착할때 쯤에 누군가가 갑자기 입을 막으며 나를 잡았다.

 

나: 대장니이이이이임!!!!

 

소리는 지르긴했지만 그는 나를 계속 때렸다. 나는 무방비로 당하기만 했다.

 

누군가: 너 진짜 처음 볼때부터 보기 싫었어.

 

선하사가 멀리서 달려온다.

 

선 하사가 가까이 왔을때 누군가가 나의 입을 막고 옆으류 숨는다. 나는 묶여있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선 하사: 김재성! 어디야!

 

(탕)

 

선 하사가 총에 맞고 쓰러졌다. 그리고 누군가가 걸어오는데 그는 최상병이었다. 나는 전력으로 선하사에게 기어갔다.

 

최 상병: 이 개새끼들!!!

 

나는 선 하사의 허리춤에서 콜트 M1911을 조용히 꺼내 비웃고 있는 최 상병 아니 빨갱이에게 쐈다.

 

으악!!

 

 

 

 

 

 

 

 

 

 

 

 

 

 

 

 

 

 

 

 

 

 

 

 

 

 

 

다음 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