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모두 하지 못한다.


완벽하게 생각해도 언젠가는,

그때보다 더 좋은 말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 말을 표현하기에는 이미 늦었고,

결국 자신이 하는 말은 일부가 된다.


서로 사람이란 존재를 일부만 보고있다,

일부밖에 볼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