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지금 최저임금 때문에 편의점 장사안된다고 비명이라는데 

그많은 편의점이 다 장사가 잘될 수가 없지.

우리 아파트 근처에도 아마 편의점 세보면 족히 7-8 개 가까이 될 것임.

지금 전국의 편의점 갯수가 4만 3천개인데도 매년 계속 늘고 있음. 즉 국민 1천명당 1 점포수준임.  

이러니 그 편의점들의 출입고객수가 뻔한데 다 잘될 수가 없지.


만약 알바 최저임금을 지금의 절반으로 확  낮추면 

아마 지금 7 개인 편의점이 12-14개로 수가 2배가 될 것임. 

그리고는 또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고 징징거릴 것임.

반대로 최저임금을 지금의 2배로 높이면 아마 전국 편의점

중에 절반은 망하겠지만 나머지 절반은 살아남을 것임


즉 아무리 정부가 편의점을 지원하고 최저임금을 낮추어거나 높여도  

편의점의 한계이익이 0 가 될때까지 점포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거니 

언제나 장사안되는 적자 편의점의 비율을 일정할 것임.

그러니 최저임금이 높아서 알바보다 못버는 편의점 점주는 가게 접고 알바를 하면됨.

그게 바로  경제가 움직이는 원리임. 그때는 또 최저임금이 너무 낮다고 징징거릴 껄?


내가 가끔 어울리는 분이 있는데 편의점 17개 가진 준중소기업 사장급임.

외제차 굴리고 철철이 해외골프 치러 다니고 자식 해외유학 보내고 있음.  

물론 그분은 편의점 유행 초창기 때 뛰어들어서 목좋은 점포 다량 확보한 사람.

그런데 그런 분도 최저임금 너무 높아서 내려야 한다고 징징거리더라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11903

편의점주들의 비명 "주당 50시간 일하고 수입은 100만원"


아르바이트생보다도 못한 현실

편의점의 20%는 적자 점포

위기 극복위해 최저임금 삭감해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3년째 서울 강서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호(가명 49)씨는 최근 이익이 급감해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20% 넘게 감소해 아르바이트생을 줄이지 않으면 점포 운영이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