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천하는 그대로를 적자면… 호르몬 치료 시작 이후에 내가 패싱이 된다는 걸 직감한 시점부터는 여자화장실을 가고 있고 한번도 남자화장실을 안 가고 있어용
그러니까 그냥 구별이 불가능해요.. 불심검문을 해도 명백한 진단 이유도 있고 범죄 유발의 소지가 없으므로 처벌도 안 될거고요…
패싱 안 되는 분들은 그저 묵념.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FTM이 패싱이 쉽다는 편견이있던데 이것도 MTF에 비해서 쉽다이지 무조건 패싱이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상적인 바라는 상황을 원하는지...현실적으로 이정도라도 됐으면 좋겠는지에 따라 다르긴 한데. 나는 아직 수술 전이라면 지정성별 따라가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투표했어. 만나봤던 흐르트하는 사람들도 종종 음 얘는 젠더별 화장실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 든 적 있어서..이건 내가 너무 오만한걸수도 있지만. 여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