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먼저 퀴어축제 얘기를 꺼냈는데, 어머니가 "너는 올바른 성정체성을 갖고있니?" 그러시더라. 그래서 내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양성애자인거같아요. 그냥 단지 엄마가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이상하게만 생각안해줬으면 좋겠어요. 퀴어축제도 기회되면 갈거예요."라고 하니까... "물론 엄마도 다 이해하는데 단지 너가 안타깝구나" 라고 하시더라고... 내가 뭐가 안타깝냐고 물으니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시선이 그렇게 썩 좋지않잖니? 뭐...동성애로 인한 질병같은거도 있고...여러모로 너가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받게될걸 생각하면 난 좀 안타깝구나" 라고 하시더라... 하...어카지.....어떡해....괜히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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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부모님한테 양성애자인거 커밍아웃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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