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말이 존재할 수 없는 개념 같아. 성소수자가 이성애자&시스젠더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전부 묶어 부르는 말이라고 정의해보자면 이처럼 '일정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다른 예시로서 '파라과이인' 이나 '한국인' 같은걸 들 수 있지. 이 단어들은 반대말이 존재하지 않고 '개념적으로 이 단어들에 해당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서나 존재하는 '비 파라과이인', '비 한국인', 이런게 있어. 성소수자의 반대말도 구우우욷이 붙이자면 비성소수자 같은 단어를 써야겠지만 난 이 단어가 꽤 차별적으로 보여...
논리적으로 성다수자 라고 해야되는데 성 소수자 부터가 이상한 워딩인거같음
난 그냥 반댓말로 일반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게 비슷한 사례로 천재가 아닌 사람을 일반인이라고 하는건 아무도 기분나빠하지 않으면서 성 소수자의 반대로 일반인이라고 하는걸 기분나빠하는거는 일종의 자격지심이 반영된 결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