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사이가 멀어진것 같아

서운하단 말은 못하겠어 차마

사실 내가 너를 조금 많이 긁었잖아

진심이 아니었어 내 마음을 담아


여전히 우리 수다도 떨지만

마음은 사라지고 약간의 가식만

모르겠어 사람의 마음이란

이제는 끝내자 앞으론 그만


솔직히 약간은 내가 좀 찌질이

나란 친구 둔 넌 운이 없지 지지리

나쁜일만 있었잖아 올해 줄줄이

내년부턴 나 이 모든걸 끝내리


널 향한 마음이 라임에 가려졌을까

걱정 많이 해 네가 오해 할까 봐

우리 풀고 끝내자 미련, 후회 모두 다

우리 사이 포에버 누구보다 소중한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