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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은 정말 복잡했다. 산이 곳곳에 있어서 오르기도 힘들었다. 지름길로 리튬을 간신히 통과한 뒤, 수소에 도착했다. 수소는 깔끔했다. 난 곧장 항구로 갔다. 이제 막 떠나려는 배들도 있었고, 부서져서 수리 중인 배도 있었다. 난 그 중 '헬륨행'이라는 배를 타기로 결정했다. 시간을 보니, 아직 4일이 남아있었다. 난 그래서 더 돌아다니기로 했다. 곳곳에 여러 물품들이 있었다. 물폭탄이라던지, 염산(?)이라던지. 암모니아를 사 들고 떠나기로 했다. 위급한 상황 때 잘 쓰일 것 같다. 그리고 4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