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금으로부터 30년전

 

7살이었던 나는 아버지가 내 이마에 한 행동에 엄청난 깨달음을 주었다.

 

가위바위보 게임에 패배한 나는 아버지에게 딱밤을 맞았고 이는 내 삶의 가장 큰 고통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고통을 갚기위해 딱밤연습을 해왔다.

 

그리고 30년...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나 혼자 남았다.

 

이제 난 뭘하냐...

 

30년 동안 딱밤기술만 연구한 사람이 있었다. 고졸모쏠아다마법사인 그는 공장에서 무거운 짐이나 옮기던 사람이었다.

 

이때 갑자기 공사장 위에서 인부 한명이 벽돌 하나를 실수로 떨어뜨렸고 때마침 그 아래에는 또 다른 인부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어떻하지...? 누군가가 나서지 않으면 저 사람은 목숨을 잃게될거야!"

 

순간 그는 바로 벽돌이 떨어지는 쪽으로 달려갔고 순간 인부랑 잠시 부딫치게 되었다.

 

"아니 닌 왜 방해하고 지랄이야?"

 

쉬고있던 인부가 그에게 화를 내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나를 생명의 은인이라 불러주쇼."

 

라며 단호하게 답변을 하였다. 뒤이어 높은 곳에서 떨어지던 벽돌이 이들 앞으로 다가오고 그는 바로 딱밤을 때릴 포즈를 하였다.

 

'저 벽돌을 한방에 부숴야한다... 한방!'

 

그리고 그는 손 끝에 벽돌의 촉감이 들어오자 바로 딱밤을 아ㅡㅡㅡㅡㅡㅡㅡㅡ주 살짝 하였다. 그리고 그 순간 벽돌은 두 갈래로 쪼개지면서 바닥에 떨어졌다.

 

"아니... 도대체 이게 뭔..."

 

인부는 그의 딱밤능력에 감탄을 하였다.

 

"이봐! 자네! 자네 이름이 무엇인가?"

"내 이름? 이름보다 내 별명을 알려주지. 내 별명은 딱밤맨이다."

 

딱밤맨! 그의 전설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