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이어도 이해를..

 

 

1. 유럽의 상황 

 

중유럽 - 독일은 유럽 내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대국이 된다. 프랑스로부터 알자스 - 로렌 지방을 빼앗고 베네룩스 지방을 합병한 모습이 눈에 보인다.

 

발칸 반도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은 표어대로 유지되며 독일과 여전히 끈끈한 동맹을 맺고 잘 지내고 있다. 발칸 반도에 있는 몇 안되는 국가들중 오스트리아 - 헝가리와 불가리아에 대부분의 땅을 뺏긴 루마니아와 세르비아가 복수의 칼을 갈고있다.

 

북유럽 - 참전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 이상은 없다.

 

서유럽 -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지방 곳곳에서 일어난 공산혁명에 치안이 엉망이 된 상황이다. 이를 막으려는 독일이 자원병을 보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있다.

 

동유럽 - 제정 러시아가 다행히 적백내전에서 승리하여 현대 러시아처럼 땅이 쪼그라들게 되고 힘을 잃은 모습이다.  다만 니콜라이 3세의 왕위를 계승한 이후 자손이 다시 전성기 시절의 러시아 제국을 돌려놓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남유럽 - 이탈리아가 다시 붕괴되어 전국시대가 되어버렸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평화롭다. 그리스는 땅을 뺏겨 불가리아에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다. 이를 보며 오스만 제국은 군침을 흘리는중.. 

 

2. 아시아의 상황 

동아시아 - 내몽골이 몽골에 흡수된 이후 찢겨져 여러 군벌 및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는 중공화국과 청나라와 독립한 이후 친독 노선을 걷는 조선공화국(대한민국), 그리고 4개의 섬, 4개의 나라로 분할되어 힘을 잃은 일본이 있다. 

 

동남아시아 - 영국과 프랑스의 패전 당시 잽싸게 독립한 대 베트남과 기존 영토를 되찾으려는 태국이 대치중. 이 둘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힘을 키우는 인도 합중국이 있다.

 

중아시아 - 마침내 외몽골/내몽골이 합쳐 몽골의 부활을 선포하고 세력을 키울 준비를 하는 몽골 제국과 그에 대치하여 갓 떨어져나온 카자흐스탄과 여러 나라들이 있다.

 

중동 - 오스만이 중동의 대부분을 영토로 삼고 다시 비상하려 하고. 이에 반발한 소수민족들이 반군이 되어 산지에서 저항중인 상황. 영토를 빼앗긴 일부 나라들도 지원중.

 

3.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 세력은 크게 이집트 제국, 알제리의 대부분 땅을 합병한 모로코로 나뉘어 둘이 대치중. 나머지는 중립.

 

중앙 아프리카 - 식민지들이 대거 독립하여 난장판. 일부 식민지를 얻은 독일이 이들을 치려 하는중.

 

남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만이 버티고 있는중.

 

4. 아메리카

북아메리카 - 영 왕실이 공산 쿠데타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피난온 캐나다. 대공황이 일어나 횡설수설중인 미국. 어느샌가 공산화되어 영국령 엘리즈를 흡수하고 세력을 키우는 멕시코가 있음.

 

중앙 아메리카 - 중앙 아메리카 제국을 재건하려는 엘 살바도르와 이를 모르고 발전중인 나머지 국가들이 있음.

 

남아메리카 - 중립을 지킨 덕에 평화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