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아니랄까봐, 정말로 빠른 속도만에 북한으로 갔다. 특히 경원고속도로같이 개통된지 얼마 안된 곳은 정말인지 한적했다. 아직 북한 지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인 걸까...

 

남한정부가 손을 대기 시작한 북한 지역은 정말 공사판이었고, 그렇지 않은 곳은 진짜 하나하나가 볼거리였다. 그러면 주석궁이랑 김씨들 "업적거리들"은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없어지기 전에 사진이라도 남겨야겠다...

 

...하지만 잠시 휴개소에서 차를 댔을 때, 나는 잠시 이런 생각이랑 맞닥뜨렸다.

 

'잠깐, 지리챈 멤버들이랑 그 테라칸은 어딨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