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벌써 함흥이라고?"

테라칸에 타고 있었던 니코마키는 이상함을 느꼈다. 과속을 한 것이다. 일행에게 벌금이 물렸으나, 돈이 없어 결국 테라칸은 압류되었다.

"우리 타천당한럽폭도 말로 '불행에 빠지다'거야!"

결국 테라칸에 있던 일행은 아우디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