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대통령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리고 복지 예산을 대폭 늘리겠으며 적폐들을 모조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의 특혜들을 없애고 중소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으며 청년 일자리 확충에도 신경쓰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연설)

 

"저는 이러한 공약들을 반드시 지킬것이며 국민이 믿고 맡길 든든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러분,그동안 대통령직을 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제가 말한 공약들을 제대로 지키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연설)

 

여러분,저희 당에서 당선된 차기 대통령님께선 저보다 유능하신 분이므로 제가 못 이루었던 것을 이루리리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는 연설장에서 내려온 후 차기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다.

 

"잘했지?"

"네. 잘하셨습니다."

"니도 이렇게 하면 된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