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급 스파이 대작전,암살범의 타깃이 된 대기업 전 회장을 안전지대로 옮겨라.

 

최고의 스파이 중 하나인 나는 경영다툼으로 인해 밀려난 전 회장을 안전지대까지 이동시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일단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아 탈출구는 확보한 상황이다.

 

우선 회장이 있는 방안으로 이동하는데 곳곳에 암살범이 나타나 나를 위협했지만...

 

"ㅉㅉ 하수들 주제에..."

 

하며 손쉽게 처리했다. 이후 회장을 나의 전용 리무진에 태워 이동을 시작했다.

 

이때 우리 차 뒤에 몇몇대의 검은 차들이 따라오고 있었다. 나는 내 리무진에 있는 전용 버튼을 눌렀다. 그 버튼은 바로...

 

"어떠냐! 이것이 바로 바나나의 힘이다!"

 

레이싱 게임에서나 볼법한 미끄러운 바나나의 힘! 나를 쫒던 차들은 그대로 미끄러졌다.

 

그리고 우린 무사히 공항에 진출하였고 몇몇 우리를 돕는 수색대원들이 이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해 폭탄물들을 제거한 상태이다.

 

그리고 우린 이렇게 회장을 비행기에 태운 후 비행기의 이륙을 보았고 미션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날 밤,나는 TV를 켰는데...

 

"오늘 오후에 이륙한 비행기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나는 ㅈ됐다.